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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스타들의 잇따른 사건·사고

    [POP이슈]'마약 투약 자수' 식케이, 불구속 상태로 기소..9월 첫 재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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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

    식케이/사진=민선유 기자



    [헤럴드POP=박서현기자]마약 투약을 자수한 래퍼 식케이가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29일 서울서부지검은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지난 6월 17일 식케이(본명 권민식)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식케이는 지난 1월 19일 오전 8시 40분께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경찰관에 "여기가 경찰서인가"라고 물으며 마약 투약 사실을 자수하고 싶다고 전했다. 당시 경찰관은 식케이를 인근 지구대로 데려가 보호 조치했다고.

    이후 용산경찰서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정밀검사를 통해 식케이의 필로폰 투약 사실을 확인했다.

    다만 식케이 법률대리인 측은 "식케이는 지난 1월 군 복무 중 입은 어깨회전근개 부상 치료를 위해 전신마취를 동반한 수술을 받았다. 의뢰인은 수술과정에서 마취를 위해 프로포폴과 리도카인 등 향정신성의약품, 기타 전신마취제를 투약했다"며 "퇴원 후에 섬망증세가 나타나 집을 나서게 됐다. 식케이는 울지방보훈청 인근에 근무 중인 경찰관에게 마약 투약 사실이 있다며 자수의사를 밝혔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울용산경찰서에서 채취한 소변 시료에서는 현재 언론에 언급되고 있는 필로폰 등 마약 성분이 검출되지 않았다. 경찰 출석 과정에서 한 행동은 마약류 투약으로 인한 것이 아니라, 수술 이후 발생한 섬망증세에 기인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식케이는 지난 2015년에 데뷔, Mnet '쇼 미 더 머니'에 출연한 유명 래퍼로, 식케이 마약 투약 혐의 첫 재판은 서울서부지법에서 9월 28일 진행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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