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개그맨 박소영과 전 야구선수 문경찬과 연인사이로 발전했다.
22일 박소영은 SBS 팟캐스트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최근 연애를 시작했다"며 남자친구의 실명까지 공개했다.
"스타커플이냐"는 배성재의 질문에 박소영은 "야구선수였는데 올해 은퇴했다. 문경찬 선수"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그는 "연애를 시작해서 누군가가 물어보면 말하려 했는데, 지금까지 아무도 제 열애 사실을 물어보지 않았다"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3개월 째 열애 중이라는 박소영은 "저희들 잘 사귈 테니 예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소영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박소영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야구 선수 출신 문경찬 씨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박소영은 2008년 KBS 공채 23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다양한 방송활동 중이다.
문경찬은 2015년 2차 2라운드로 KIA 타이거즈에 지명된 후 2020년 트레이드를 통해 NC다이노스로 팀을 옮긴 후 그는 롯데 자이언츠 소속 우완 투수로 활약한 바 있다.
이하 박소영 소속사 전문.
안녕하세요. JDB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소속 개그우먼 박소영의 열애 관련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
박소영은 평소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야구 선수 출신 문경찬 씨와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으로 예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엑스포츠뉴스 DB, SBS '배성제의 텐'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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