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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함소원, 진화와 이혼 발표 후 "쓸만큼 돈 있어, 이젠 행복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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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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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 이혼 발표 후 근황을 알렸다.

22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에 "놀자. 일 안 함. 50 이후의 삶은 이렇게 살려고요 놀려고요. 나는 이 지구에 잠시 여행 와있다 돈 벌 생각은 하지 말자 쓸 만큼 있으니까 일을 최대한 줄인다. 일이 일처럼 느껴진다면 일을 바로 중지한다"라고 다짐을 전했다.

이어 "혜정이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우선순위로 한다. 이제는 행복해져요. 다 같이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2018년 진화와 화제를 뿌리며 결혼했고 그해 12월 딸을 얻었다. 이들은 TV조선 리얼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하며 결혼 생활을 공개했으나 조작 논란에 휘말렸고 2021년 3월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2022년부터는 1년간 휴가를 떠나기로 했다며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SNS로 공개해 왔다.

함소원은 지난해 "진화와 이혼하겠다"고 폭탄 선언했다가 6시간 만에 이를 정정하는 소동을 벌인 바 있는데, 최근 진화가 피투성이 얼굴 사진을 올리며 함소원에게 가정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가 "오해의 글을 잘못 썼다"고 번복해 또한 논란이 됐다.

그러던 지난 16일 함소원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18살 연하 중국인 남편인 진화와 이미 2년 전 이혼한 상태라고 고백했다.

함소원은 "사실 2022년 10월 이혼을 했다"며 현재도 진화와 함께하고 있지만 딸을 생각해 재결합 가능성을 열어뒀다며 알쏭달쏭한 입장을 밝혔다. 진화도 이날 라이브에 나란히 등장해 가정폭력 피해 주장은 오해였다고 재차 해명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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