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25일 자신의 SNS를 통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고현정은 커피차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강민경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사진 속 커피차에는 “한번 빠지면 출구 없는 울 언니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강민경 드림”이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다. 고현정은 해당 문구를 가리키며 감사의 뜻을 전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고현정은 배꼽이 살짝 드러날 정도로 두 팔을 들어 만세를 외치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녀의 밝은 미소는 오랜만에 팬들과의 소통에 대한 기쁨을 고스란히 전해주고 있었다.
이날 고현정은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녀는 귀여운 스누피 캐릭터가 프린트된 화이트 스웨트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이 상의는 전체적으로 루즈한 핏으로 편안함을 강조했으며, 밑단이 살짝 크롭된 디자인으로 허리선을 살짝 드러내면서도 과하지 않은 세련된 느낌을 주었다. 하의로는 와이드 핏의 청바지를 매치해 캐주얼하면서도 활동성을 살린 스타일을 연출했다. 와이드 핏 청바지는 다리 라인을 여유롭게 만들어주어 편안한 분위기를 유지하는 동시에 상의와 잘 어우러져 트렌디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사진 = 고현정 SNS |
한편, 고현정은 현재 ENA 새 드라마 ‘나미브’의 촬영에 한창이다. ‘나미브’는 해고된 스타 제작자 강수현(고현정 분)과 방출된 장기 연습생 유진우(려운 분)가 함께 새로운 스타 탄생 프로젝트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오는 12월 16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 고현정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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