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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4 (토)

18살에 태극마크 단 손흥민처럼...핵심은 '미래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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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10년 만에 축구대표팀 사령탑에 복귀한 홍명보 감독은 '18살 공격수' 양민혁을 비롯해 2000년대생 젊은 선수 일곱 명을 발탁했습니다.

당장 쓸 수 있는 즉시 전력감보다는 '미래'에 방점을 찍은 건데,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주장 손흥민입니다.

조은지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이 처음 태극마크를 단 건 독일 함부르크에서 뛰던 만 18살, 조광래 감독의 '러브콜'을 받고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