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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중국 '항모 3총사' 총동원...힘의 공백 틈타 판 흔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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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중국이 항공모함 전력을 과시하고, 러시아와 합동 훈련에 나서며 무력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

요동치는 세계정세 탓에 생긴 미국의 군사력 공백을 파고들며 판을 흔들어 놓는 전략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입니다.

[기자]
중국의 세 번째 항공모함인 푸젠함이 처음으로 사출시험에 나섰습니다.

비행갑판 바닥에 설치된 장치로 함재기를 쏘아 올려주는 이른바 '캐터펄트'를 작동시켜 본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