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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함소원·진화, 이혼했는데 데이트?…“맛집이라 데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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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사진=함소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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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이 진화와의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여전히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27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진화씨 마라탕 맛집이라며 데려감. 내일 여기 마라탕 우리 같이 먹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마라탕 가게를 방문한 함소원과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혼 후에도 일상을 함께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최근 함소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18살 연하의 중국인 남편 진화와 2022년 12월경 이혼했다고 알렸다. 그는 “99% 혜정이(딸)를 위한 결정”이라며 부모가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 않았던 마음이 가장 컸다고 밝혔다. 이어 딸이 원하면 재결합도 생각이 있다면서 “진화씨와 서류상 이혼 했지만 함께한 시간이 길다. 미래의 일이 어떻게 될 지 나도 지금 여기서 확실하게 말씀은 못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2022년 4월까지 TV조선 ‘아내의 맛’에 3년간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방송에서 시부모의 하얼빈 별장 조작, 통화 상대 조작 등이 논란이 됐고, 이후 함소원은 “모두 다 사실이다. 과장된 연출 하에 촬영했으며, 나도 개인적인 부분들을 다 이야기 하지 못했다”고 조작을 인정하며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박민지 온라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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