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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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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보아, 오래 만난 남친 있었다…열애설도 없이 10월 결혼 직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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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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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조보아가 오는 10월 결혼한다.

조보아 소속사 엑스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28일 "조보아 배우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린다"며 "조보아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오랜 기간 서로를 향한 깊은 신뢰와 애정을 쌓아오다 다가오는 가을 평생을 약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결혼식은 비연예인인 예비 신랑과 양가 가족들을 배려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조보아 배우를 응원해 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는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조보아 배우에게 따뜻한 축하 부탁드린다"며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배우로서 좋은 연기로 보답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조보아는 2012년 tvN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로 데뷔해 드라마 '마의', '우리 집에 사는 남자',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이 연애는 불가항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을 펼쳤다.

또한 예능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 등에서 스위트한 면모와 사랑스러움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특히 데뷔 이후에 열애설 한 번 없었기에 조보아의 깜짝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결혼 적령기지만 연예계에서는 다소 이른 나이에 과감하게 결혼을 결정한 점도 눈길을 끈다. 주연 배우로 활발하게 활동을 펼치던 시기에 중요한 결정을 한 만큼 평범한 가정을 꿈꾸는 조보아의 의지가 엿보인다.

조보아는 과거 인터뷰에서 "30대 초반에 결혼해서 3~4년 후에는 아이도 낳고 평범하게 살고 싶다"는 결혼관을 밝힌 바 있다. 이번 결혼 소식을 전하며 20대 때 꿈을 이루게 됐다.

조보아는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차기작 넷플릭스 미스터리 멜로 사극 '탄금'(가제)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넉오프'로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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