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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김지수는 이번 경기도 데뷔에 실패했다.

브렌트포드는 29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에식스에 위치한 콜체스터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 2024-25시즌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2라운드에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이겼다. 콜체스터는 4부리그인 EFL 리그2 소속이다.

브렌트포드는 하콘 라픈 발디마르손, 라이언 트레빗, 세프 판 덴 베르흐, 벤 미, 비탈리 야넬트, 미켈 담스고르, 예호르 야르몰리우크, 프란크 오니예카, 파비우 카르발류, 케빈 샤데, 킨 루이스-포터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수는 요아네 위사, 네이선 콜린스 등과 함께 교체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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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내내 밀어붙인 브렌트포드는 전반 45분 샤데 패스를 받은 루이스-포터가 득점을 기록하면서 1-0으로 앞서갔다. 콜체스터는 후반 시작과 함께 에그보, 고든, 페인을 함께 투입하면서 변화를 줬다. 후반 17분에도 에드워즈를 투입했고 부상을 당한 오니 대신 토비데를 추가했다.

브렌트포드는 후반 28분 옌센, 위사, 콜린스를 넣고 담스고르, 샤데, 야넬트를 뺐다. 후반 37분 페널티킥 기회를 내줬는데 발디마르손이 선방하면서 1-0을 유지했다. 브렌트포드는 마일스 피트-해리스를 넣으면서 기동력을 확보했다.

브렌트포드는 마지막 교체 카드로 김지수가 아닌 유누스 코낙을 선택했다. 후반 추가시간은 7분이었다. 경기는 브렌트포드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경기결과]

브렌트포드(1) : 루이스-포터(전반 45분)

콜체스터(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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