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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심판에게 안긴 공? '이런 행운이…' 유해란, 투어 단독 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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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작은 공이지만, 유해란 선수는 마음먹은대로 척척 풀어갔습니다. LPGA 투어 FM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오선민 기자입니다.

[기자]

[LPGA 투어 FM 챔피언십 2라운드/미국 매사추세츠주]

가볍게 퍼 올린 공이 뭔가에 홀린 듯 갑자기 방향을 틀고, 신중하게 친 퍼팅이 홀컵에 살짝 발만 담그고 도망칩니다.

동그란 공의 심술에 탄식이 이어졌는데, 이번엔 누구도 예상치 못한 곳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