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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폭염보다 뜨거운 프로야구…SSG, 난타전 끝에 대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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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선두 KIA가 추석 연휴에 우승을 확정 지을지 관심입니다. 연휴 첫날 SSG가 2위 삼성에 대역전극을 벌이며 우승까지 남은 매직넘버는 4까지 줄었습니다.

홍지용 기자입니다.

[기자]

SSG는 1회 말 박성한의 선두타자 홈런 등으로 3회까지 4대 1로 앞섰습니다.

그런데 선발 앤더슨의 제구가 흔들리며 위기가 찾아왔습니다.

4회 초 2사 만루 상황에서 스트레이트 볼넷을 두 번 내주더니 구자욱에게 만루포까지 얻어맞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