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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5 (일)

'만삭' 김사은 "아들 하관, ♥성민과 판박이…배 속에 남편 있는 듯" (샨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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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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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성민의 아내인 뮤지컬배우 김사은이 만삭 임산부의 하루를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샨토끼에는 '만삭 브이로그. 산전관리, 베이비페어, 입체초음파, 맛집뿌시기, 육아용품 고르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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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사은은 초음파 사진을 모아둔 앨범을 꺼낸 뒤 "나중에 포포(태명)가 이걸 보면 얼마나 신기해할까. 내가 이렇게 작았다니 하면서. 우리 어릴 때는 이런 거 없었는데"라고 말했다.

김사은은 "웃긴 사진 보여드리겠다. 포포가 손으로 따봉을 하고 있다"며 아기가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우고 있는 듯한 형태에 폭소했다.

입체 초음파 사진도 공개한 김사은은 "깜짝 놀랐던 게 입술, 하관이 남편이랑 너무 똑같다.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생길 수가 있나. 왜 내 배에 남편이 있지? 너무 신기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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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김사은은 병원에 가야한다며 급히 집을 나섰다. 김사은은 "백일해 주사를 맞았다. 너무 아프다. 근육통이 왔다"며 표정을 찡그렸고, 이를 지켜보던 성민은 다정한 목소리로 김사은을 걱정했다.

병원에 온 김에 초음파 검사까지 끝낸 김사은은 "포포는 아주 건강하게 있다"고 알렸고, 성민은 초음파 사진을 뚫어지게 쳐다보다 "뇌섹남(뇌가 섹시한 남자)"이라며 벌써부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다음 날 김사은은 마사지숍에서 산전 케어를 받았다. 성민은 상담 받는 김사은의 모습을 핸드폰에 담으며 애정을 뽐내기도. 김사은은 "어깨랑 등이랑 엄청 아팠는데 산전 관리는 한두번 정도 꼭 하시면 좋겠다"고 조언했다.

한편, 김사은과 성민은 2014년 결혼, 최근 10년 만에 2세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사진=유튜브 채널 '샨토끼'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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