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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고 재도약에 나서는 강다니엘이 컴백 일자를 확정지으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4일 소속사 ARA는 "오는 23일 강다니엘의 다섯 번째 미니 앨범 ACT가 발매된다"고 밝혔다.

'ACT'는 강다니엘이 1년 3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앨범으로 수많은 순간들, 다양한 자신의 모습들을 극적인 요소와 결합해 총 다섯 트랙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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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트랙은 국내외 감각적인 프로듀서들이 뭉쳐 트렌디 사운드를 완성했다는 후문이다.

신보에 관해 강다니엘은 "의미 있는 메시지와 사운드에 각별한 신경을 쏟은 앨범"이라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예감을 다시 느끼면서 작업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말했다.

강다니엘은 오는 23일 새 앨범을 시작으로 10월 12~13일 단독 콘서트까지 펼쳐지는 여정 역시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앞서 강다니엘이 워너원 해체 후 설립한 1인 기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가 최근 폐업 절차를 밟으면서 지난 7월 새 소속사 ARA와 전속계약을 맺고 새출발을 알렸다.

강다니엘은 컴백 활동 외에도 오는 추석 연휴에 방송하는 MBC '2024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에서 전현무, 이찬원, 엔믹스(NMIXX) 해원과 4MC를 맡는다.

사진=A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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