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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6 (월)

공민정♥장재호 '파편', 부국제서 상영...동반 참석은 '불발'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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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결혼을 앞둔 배우 공민정-장재호의 동반 출연작 '파편'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다.

'파편'은 한 마을에 벌어진 살인 사건 이후 가해자와 피해자의 남겨진 아이들이 겪게 되는 슬픔, 고통, 분노 그리고 용서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섹션에 초청됐다. 뛰어난 작품성과 독창적 비전을 지닌 한국독립영화 최신작을 선보이는 섹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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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밤' '나를 찾아줘' '82년생 김지영' 등에서 조감독으로 참여했던 김성윤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살인자 아버지를 둔 남매 준강과 준희 역은 약 3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된 오자훈과 김규나가 맡는다.

또한 '재벌집 막내아들' '환혼'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문성현이 사건 이후 혼자 남겨진 아들 기수 역으로 출연해 외롭고 두려운 감정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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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보는 배우로 거듭난 공민정은 부모의 죽음으로 홀로 남겨진 조카를 돌보는 고모 역으로 나서며, 최근 공민정과 결혼을 발표한 장재호도 출연한다. 그러나 '파편' 측에 따르면 두 배우 모두 영화제 참석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그 외 신승환, 강경헌, 이승원 등이 함께한다.

한편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사진=라온컴퍼니플러스, 공민정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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