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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여자친구 有" 오상욱, '日 모델' 열애설에 인정도 부인도 안 했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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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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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미남검객' 펜싱선수 오상욱(27·대전광역시청)이 2024 파리올림픽 활약세에 이어 4살 연하의 한일 혼혈 모델과 열애설에 휩싸이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서 있다.

오상욱의 열애설 상대인 하루카 토요다는 2000년 생으로, 176cm의 큰 키와 시크한 외모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러시아 국립 볼쇼이 발레 아카데미 출신으로도 알려진 하루카 토요다는 유수의 발레 콩쿠르에서 1위를 휩쓸며 발레리나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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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상욱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난 키 크고 멋있는 사람이 좋다. 예쁜 것은 싫고 멋있어야 한다"며 "여성스러운 것보다는 시원시원한 걸크러쉬 느낌을 좋아한다"고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힌 바.

또한 "제가 연락을 너무 안 한다. 핸드폰을 거의 보지 않는다. 그래서 이런 것을 이해해 줄 수 있는 분이면 좋겠다. 연락이 없다고 마음이 변한 건 아니다"라고 했다.

뿐만 아니라 ENA 예능 '현무카세'에서는 "난 선수 생활을 끝내고 나면 가정을 빨리 가지고 싶다. 선수를 하고 있는 중에는 가족들을 못 보니까 끝내고 나서. 35세 전에는 결혼하고 싶다"라고 말하는 등 누군가를 암시하는 듯한 이상형과 결혼계획을 밝혀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린 상황이었다.

이 가운데 누리꾼들은 오상욱과 하루카 토요다가 서로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좋아요'와 댓글을 주고받았다는 사실을 포착했다. 이에 더해 지난해 11월 오상욱이 유튜브 채널 '준호말고준호'에서 여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공개한 만큼 열애설은 빠르게 점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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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의 열애설 관련 오상욱의 매니지먼트 브리온컴퍼니 측 관계자는 4일 엑스포츠뉴스에 "오상욱 선수 열애설과 관련해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이 인정도 부인도 아닌 모호한 입장을 전한 가운데 오상욱 또한 열애설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어 사실유무에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1996년 생인 오상욱은 2024 파리올림픽에서 아시아 최초로 개인전, 단체전 2관왕에 오르는 기록을 남겼다. 현재 각종 방송에 출연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하루카 토요다 계정, SBS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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