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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최병길 PD가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상혁의 대리운전'에는 '파산하셨다고요? 최병길'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김상혁은 "오늘은 대리 운전을 안 한다고 들었다"며 야외이서 최병길과 만났다. 그는 다소 체중이 증가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고 "살이 많이 쪘다. 두 배가 됐다. 요새 좀 망해서 대리운전이라고 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최병길은 "얼마전에 찍은 영화에서도 전 남편 역으로 나왔는데 휴대폰 저장명이 '쓰레기'로 되어 있었다"며 "뭐 쓰레기는 상대적인 거 같다. 남한테는"이라고 자체 디스를 해 웃음을 자아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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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영화 '타로'로 칸 영화제에 초정된 것에 대해 "저는 제작사에서 지원을 해줬다. 당시 1유로도 갈 돈이 없었다. 환전도 하나도 못했고 여권만 들고 갔다. 프랑스에서 가이드라도 할까 생각했다"고 생활고를 고백하기도.
최병길은 "이혼하고 집도 말아먹고 정말 갈 곳이 없더라. 창고형 사무실에서 한 달을 살았는데 참 억울하더라"라며 "이혼 선배 아니냐"고 김상혁에게 물었다.
김상혁은 "둘의 문제인데 자극적으로 기사가 나간다"라며 "상대방이 오히려 상처받을 수 있는데 그렇더라"라고 했다.
이어 최병길은 "사채를 3천 정도를 빌렸는데 갚은 돈은 2억 정도가 된거 같다. 대출이 쌓이고 쌓이다보니 그렇더라"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유튜브 '김상혁의 대리운전'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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