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6 (월)

황의조, 노팅엄과 결별…튀르키예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황의조가 임대 신분으로 뛰었던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로 완전 이적했다.

알라니아스포르는 6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시즌 임대로 뛰었던 황의조와 1년 계약을 했다. 황의조를 환영한다"라고 발표했다.

뉴스핌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황의조와 계약 사실을 알린 튀르키예 프로축구 알라니아스포르의 SNS. [사진=알라니아스포르] 2024.09.07 zangpabo@newspim.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황의조는 2022년 8월 프랑스 2부 리그 지롱댕 보르도를 떠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노팅엄 포리스트에 입단했다. 그러나 노팅엄에는 자리가 없었다. 이후 데뷔전을 치러보지도 못한 채 곧바로 올림피아코스(그리스)로 임대됐다. 황의조는 이후 FC서울, 노리치시티(잉글랜드), 알라니아스포르 등에서 임대 신분으로 뛰었다.

황의조는 노팅엄과 계약기간이 내년 6월까지이지만 노팅엄에서 방출 수순을 밟으면서 알라니아스포르로 새 둥지를 찾게 됐다.

한편 황의조는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6월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11일 황의조를 성폭력처벌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zangpabo@newspim.com

저작권자(c) 글로벌리더의 지름길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Newspim),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