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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티아라 출신 지연과 프로야구 선수 황재균의 이혼설이 제기되며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도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결국 한국야구위원회(KBO) 차원의 진상 조사를 요구하는 민원까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O에 황재균 '헌팅포차 술자리 사건' 조사 요구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함께 업로드한 사진에는 국민신문고에 "KBO 총재는 황재균의 '헌팅포차 새벽 술자리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그에 따른 엄중한 처분을 내려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바"라는 제목의 민원을 문화체육관광부 측으로 넣었다.
그러면서 "현재 시행 중인 「2024 KBO 규약」 제151조[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경기 외적으로 품위를 손상하는 행위를 하여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총재는 아래 표의 예에 따라 실격처분, 직무정지, 참가활동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처분 등 적절한 제재를 가할 수 있다"는 설명과, "SNS를 통한 명예훼손 등 반사회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경우 5경기 이상의 출장정지 또는 50만원 이상의 제재금에 처한다"며 과거 구체적 사례를 짚었다.
또한 황재균의 최근 경기와 지연과의 이혼설, 새벽 술지리 등을 언급하며 "특히 일각에서 ‘이혼설’이라는 억측을 제기했던 만큼, 괜히 오해를 불러일으키지 않도록 행동 하나하나에 더욱 신중을 기했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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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황재균의 새벽 술자리 사진이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퍼지며 지연과의 이혼설에 다시금 불을 지폈다. 황재균이 늦은 새벽인 6시까지 술자리를 가졌다는 것.
지난 6월 이광길 해설위원이 이들의 이혼을 언급해 이혼설에 휩싸인 이후 술집 목격담으로 또다시 재점화 됐다. 부산, 경남권 방송 KNN에서 라디오로 야구 경기가 중계되던 중 중계진이광길 해설위원이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해 이들의 이혼설이 퍼져나갔다.
당시 지연의 전 소속사 대표는 엑스포츠뉴스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 또한 처음 지연고 황재균의 이혼을 언급한 이광길 해설위원 역시 엑스포츠뉴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지연에게 이혼설 관련 확인을 한 결과, 사실이 아니"라며 방송에 나갈 줄 몰랐던 말실수였다며 사과했다.
그러나 지난 6월에도, 현재까지도 지연과 황재균은 이혼설부터 별거설, 결혼반지 착용 유무, 헌팅포차였다는 주장과 헌팅포차가 아닌 다른 술집이었다는 주장까지 과도한 관심을 받고있다.
이 가운데 지연과 황재균은 어떠한 입장도 보이지 않은 채 침묵을 유지하고 있어 더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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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들은 다정한 모습의 사진을 자주 업로드 했던 바, 이혼설 이후 이들의 사진 업로드는 이어지지 않았고 지연 또한 유튜브 채널 운영을 잠정 중단하면서 이혼설과 관련, 네티즌들의 의구심을 키웠다.
네티즌들은 "두 사람인인데 알아서 하게 놔둬라", "굳이 해명해야 하냐", "왜 이렇게 이 부부에게 관심이 많은 거지?", "관심 좀 그만 가져라", "얼굴이 알려진 사람인데 이런 건 본인들이 입장을 밝혀줘야 하지 않나", "왜 침묵하냐", "본인들이 자초한 논란" ,"함께 찍은 사진 한 장이면 해결될 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연과 황재균은 지난 2022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개인 채널과 유튜브 등을 통해 달달한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온라인 커뮤니티, 지연 계정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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