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야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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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지훈의 아내 아야네가 출산 후 처음으로 바지를 입었다.
아야네는 지난 8일 자신의 SNS에 "산후 처음으로 바지 입고 외출"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아야네는 군살 없는 몸매를 자랑했다. 앞서 아야네는 출산 1달여 만에 몸무게를 공개, 45kg까지 감량한 근황을 전했다.
키즈모델을 본 그는 "루희 커 가는 모습이 상상이 돼서 눈가 촉촉해졌던 2개월 차 엄마"라고 말했다. 이어 "언제 크나 했는데 50일 지나고, 또, 금방 100일, 돌이 지나갈 거다. 시간은 되돌릴 수 없다는 걸 너무 잘 아니, 절대 아기한테 사랑을 주는 것만큼은 소홀히 하고 싶지 않은데. 나도 사람이다 보니 인스타 개시물 올리고 싶고, 자막 있는 집중 해서 봐야 할 드라마도 보고 싶고, 운동도 하고 싶고, 무더운 낮 시원한 맥주를 먹고도 싶지만. 내가 하고 싶은 걸 '참는' 게 아니라 내가 아이를 사랑하고 싶어서 하는 일이다 생각하는 요즘"이라고 덧붙여 뭉클함을 자아냈다.
이지훈과 14살 연하의 일본인 아야네는 지난 2021년 결혼했다. 부부는 한 차례 유산을 겪고 두 번째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으며, 지난 7월 딸을 품에 안았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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