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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채연 기자] AOA 출신 초아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9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김예원의 솔로탈출 EP28. 결혼 한 적 없는 AOA 초아, 누나와 초혼을 노리는 수지 송강 제이홉 크리스탈 친구 웻보이’라는 제목으로 새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초아가 출연해 김예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예원은 “우리가 전에 만났을 때 (초아가) 결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다”고 입을 열었고, 초아는 급하게 자신의 카메를 찾으며 이를 해명하기 시작했다. 앞서 초아는 지난해 8월 탁재훈에게도 결혼설을 해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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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아는 “이런 소문이 많다. 일단 저랑 이름이 똑같은 크레용팝 초아 씨가 실제로 결혼을 하고 나서, 이런 얘기가 더 많이 돌았다. 지금은 상관이 없다”고 해명했다.
이에 예원은 “현재 솔로냐”고 물었고, 초아는 “솔로다. 맹세. 이거 거짓말이면 내 인생 망함”이라고 솔로라는 사실을 강조했다.
이를 듣던 예원은 웃음을 터트렸고, 초아는 결혼에 대해서도 “저는 웬만하게 마음에 드는 사람이 아니면 그냥 결혼 안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예원 역시 “그렇게 된다. 에너지가 그렇게까지 쓰고 싶지 않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cykim@osen.co.kr
[사진]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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