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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7 (화)

중국축구협회, 손준호 '영구제명' 징계…선수생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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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측 승부조작 연루 가능성 전면 부인

[앵커]

중국 공안에 10개월간 구금됐다가 지난 3월에야 풀려났던 손준호 선수, 기억하시죠? 중국축구협회에서 손준호가 승부조작에 관여했다며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국제축구연맹, FIFA가 이 징계의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면 손준호의 선수생활은 끝날 수도 있는데요. 손준호는 결백하다며 내일(11일) 기자회견을 열겠다고 입장을 냈습니다.

조소희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축구협회는 오늘 중국체육총국, 중국 공안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