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주비트레인/사진=민선유 기자, 주비트레인 채널 |
[헤럴드POP=강가희기자]이하늘이 주비트레인의 대마 상습 흡연 혐의를 주장했다.
11일 DJ DOC 이하늘의 유튜브 채널 '이하늘의 예쎼쇼'에는 "내가 허위사실 유포라고? 주x야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려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었다.
현재 이하늘은 주비트레인이 마약 사범이라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된 상황. 공개된 영상 속 이하늘은 먼저 주비트레인과 베이스캠프 스튜디오 이모 대표가 자신의 추천으로 2013년 12월 펑키타운에 입사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후 두 사람이 이하늘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제작비를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이하늘은 뮤직비디오 감독에게서 "돈을 다 받았다"는 메시지를 받았지만, 이후 감독이 이는 주비트레인과 이모씨가 (돈을 받았다고) 시킨 것이라고 털어놨다고.
또한 이하늘은 주비트레인과 이모씨가 노동청에 '직장내 괴롭힘', '강제회식'을 주장하며 낸 자료는 조작과 짜깁기라고 주장했다. 펑키타운 대표와의 회식 영상을 공개한 이하늘은 영상 속 회식을 즐기는 이들의 표정을 두고 "이 모습이 욕설이 난무하고 강제적으로 참석을 요구하는 회식자리에서 나올 수 있는 모습이냐"고 반문했다.
두 사람은 회사 정기 주간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으며, 이하늘은 이모씨에게 근태 관련 설득 전화도 했으나, 공개된 녹취록에서 이 씨는 "외주로 나가서 일하면 일의 퀄리티가 더 좋아지지 않았을까"라고 얘기했다.
이하늘 유튜브 캡처 |
그런가 하면 지인은 주비트레인의 대마 상습 흡연 경력과 이모씨의 성범죄 복역 사실을 제보하기도 했다. 이후 이하늘 측은 지난 4월 두 사람에게 퇴사를 요청했으나, 그 후에도 주비트레인은 이하늘에게 돈을 빌려줄 것을 요구했다.
주비트레인이 회삿돈으로 개인 경비를 사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가운데, 그는 4월 고용노동부에 지출결의서 실비 미지급으로 159만 원을 못 받았다는 진정서를 제출했고, 이하늘에게 빌려간 돈에 대해서는 업무 총괄 디렉터 명분으로 받은 돈이라며 갚지 않았다고.
이하늘의 회사는 펑키타운 대표를 통해 이들에게 횡령, 전자기록손괴, 대마 흡연 제보 등에 대한 소명을 요구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를 '내용증명'이라고 주장했다.
영상 말미 주비트레인의 지인 A씨의 제보가 이어졌다. A씨는 "이하늘과 주비트레인이 싸우는 과정을 지켜보니 진실을 밝히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며 "주비 트레인의 행실이 막말로 얘기해서 역겹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 당시에 이 친구보다 대마초를 먼저 하고 있었다. 같이 노는 자리가 많아 어울리면서 하게 됐고, 사실 제가 알고 있는 이 친구는 상습적으로 많이 하는, 즐겨하는 친구고 같이 했을 때도 좋아했다"고 폭로했다.
또한 10번 정도 대마초를 함께 했다며 "한 번도 안 했다고 얘기하는데 제 기억 속 10번은 확실하다. 이 친구가 깨끗한 척하는 게 잘못됐다고 본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하늘은 현재 이모씨, 주비트레인에 대해 사기, 업무상횡령, 전자기록 등 손괴 및 업무방해행위에 대한 형사고소를 진행 중이며, 협박, 명예훼손, 사기 무고 등으로 추가 고소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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