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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8 (수)

[북런던더비] 맙소사! '비피셜' 英 BBC 떴다, 아스널 긴급 빨간불 "캡틴 외데고르 최소 3주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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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9월 A매치 일정이 끝나고 유럽 축구가 다시 돌아온다. 프리미어리그에서는 최고의 더비 매치 중 하나인 북런던 더비가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아스널에 캡틴 마르틴 외데고르가 3주 동안 이탈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2일(한국시간) "아스널의 외데고르가 최소 3주 동안 결장할 예정이다"라고 알렸다.

'BBC'는 노르웨이 대표팀 팀 닥터 올라 샌드 발언을 옮겨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올라 샌드는 "골절상은 없겠지만 발목 부상의 경우 최소 3주 동안 회복이 필요하다. 그 외에 추가적인 것도 지켜봐야 한다. 런던에서 자가공명촬영(MRI)를 한 결과 발목에 골절은 없을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골절이 확인된다면 최소 6주 동안 휴식을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외데고르는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울레볼 슈타디온에서 열린 오스트리아와 '2024-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리그B 3조 2차전에 선발로 출전해 뛰었는데, 후반 18분 공격을 시작하던 과정에서 상대 선수 크리스토프 바움가르트너와 볼 다툼 중 발을 디디면서 왼쪽 발목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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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후 스탈레 솔바켄 노르웨이 감독은 "외데고르가 좋지 않았다. 더는 뛸 수 없었고 물리치료사와 라커룸에 앉아 있었다"이라고 말했는데 노르웨이 매체 'VG스포르텐'이 공개한 사진에 따르면, 오스트리아전이 끝난 뒤 목발을 짚고 런던행 비행기에 탑승하는 장면이 있었다.

주전급 수비형 미드필더 데클란 라이스가 북런던 더비에 뛸 수 없는 상황에 외데고르 이탈은 아스널에 치명적이다. 라이스는 지난달 31일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전에서 후반 4분 상대 프리킥 재개를 방해한 이유로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한편 외데고르가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면 앞으로 5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경기와 맨체스터 시티와 프리미어리그 일정이 포함된다.

아스널에는 정말 치명적이지만, 상대 팀 토트넘 입장에서는 한 숨 덜게 됐다. 아스널 레전드였던 마틴 키언은 '토크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난 토트넘의 경기 방식을 좋아한다. 손흥민은 북런던더비에서 차이를 만들어 내는 선수다. 토트넘엔 좋은 선수가 많다. 솔랑케는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지만 휴식하며 회복했을 것이다. 이브 비수마, 제임스 매디슨, 파페 사르 등 꽤 괜찮은 선수들이 포지션 곳곳에 있다. 페드로 포로, 데스티니 우도기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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