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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이 14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다.
2004년부터 시작해 20회째를 맞이한 하나은행 코리아오픈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2020년은 열리지 못했고 2021년에는 WTA 125대회로 축소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WTA 500 대회로 승격, 총상금도 100만 달러로 상향됐다.
무엇보다 세계 랭킹 1위 이가 시비옹테크(폴란드)가 처음 한국을 방문한다. 시비옹테크는 올해 프랑스오픈에서 우승, 자신의 5번째 그랜드슬램 타이틀을 거머쥔 바 있다.
여기에 2021년 US오픈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엠마 라두카누(영국), 2017년 US오픈 우승자 슬론 스티븐스(미국) 등이 출전을 확정했다.
세계 4위 엘레나 리바키나(카자흐스탄)는 US오픈 때 당한 허리 부상 때문에 출전하지 못한다. 또 디펜딩 챔피언이자 세계 6위로 한국계인 제시카 페굴라(미국)는 갈비뼈 부상 때문에 출전을 철회해 아쉬움을 남겼다. 대신 페굴라는 따로 한국 팬들과 만나는 일정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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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대회는 tvN 스포츠가 센터코트(1일 4경기) 경기를 월요일부터 대회 종료일까지 라이브로 중계한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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