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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폐경 위기’ 사유리, 정자 기증 택해 임신 결정 (4인용 식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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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가 조기 폐경 위기에 정자 기증을 택해 임신하기로 결정했던 사연을 밝혔다.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이하 ’4인용식탁‘)에는 사유리 편이 전파를 탔다.

사유리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아들 젠을 출산하여 스스로 비혼모가 되는 길을 택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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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조기 폐경 위기에 정자 기증을 택해 임신하기로 결정했던 사연을 밝혔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캡처


당시 그는 조기 폐경의 위험으로 임신이 어려울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를 갖고 싶다는 마음에 시험관 시술을 받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후 사유리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고 그곳에서 제공받은 정자 기증자의 상세한 정보들이 공개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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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는 어머니의 도움으로 일본에서 정자 기증이 가능한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사진=채널A ‘4인용식탁’ 캡처


사유리는 “기증자의 어린 시절 사진부터 유전적 특성인 알레르기 여부, 가족 병력, 지능 지수(IQ), 감성 지수(EQ) 등이 포함되어 있었다”고 자세히 설명했다.

또 정자 기증자의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한번 시작하면 포기하지 않는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밝혔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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