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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의 막스 에베를 단장은 16일(한국시간) 독일 매체 ‘스포르트1’과 인터뷰를 통해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마티아스 더 리흐트를 지키길 원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를 팔아야 했다. 김민재와 다요 우파메카노가 더 높은 위치에서 수비할 수 있었기에 편안했다. 그러던 중, 더 리흐트를 향한 제안이 들어왔고 그를 팔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바이에른 뮌헨은 새로운 시즌을 앞두고 올여름 수비진 개편을 진행했다. 지난 시즌 슈투트가르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일본의 이토 히로키를 전격 영입했다. 이어 더 리흐트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판매했다.
이 과정에서 바이에른 뮌헨 팬들은 더 리흐트 판매를 반대하는 청원을 진행하기도 했다. 하지만 바이에른 뮌헨은 이에 굴하지 않고, 더 리흐트 매각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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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부진에 올여름 이적설이 돌았다. 하지만 절치부심한 김민재는 이번 시즌 부활을 다짐했다. 마침, 새로 팀의 지휘봉을 잡은 뱅상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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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콤파니 감독은 김민재를 꾸준히 신뢰했다. 그 결과 김민재는 이어진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과 3라운드 홀슈타인 킬전에서도 선발 출전했으며,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스스로 다시 바이에른 뮌헨 팬들의 신뢰를 얻는 데 성공했다.
이에 에베를 단장도 거들었다. 에베를 단장은 올여름 내내 김민재에게 신뢰를 드러냈던 인물이다. 자연스레 그는 더 리흐트를 판매하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김민재를 치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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