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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은 21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 시즌3(이하 가보자고3)'에 출연해 진화와 이혼에 대해 직접 밝힌다.
함소원은 최근 SNS 라이브 방송을 통해 "딸을 위해 결단을 내렸다"라며 진화와 이혼을 공표했다.
두 사람은 이미 2년 전부터 법적으로는 남남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공개됐다. 함소원은 "저희가 2022년 12월 정도에 이혼을 했다. 2023년 3월인가 4월에 여러분들에게 한 번 공개한 적이 있다. 이혼했다고 공개했는데 그날 공개하고 둘이 '이혼을 공개했으니까 헤어져야 하나' 생각했는데 딸이 어리니까 못 헤어지겠더라"라고 서류상으로 이혼했음에도 이를 제대로 알리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또 함소원은 "딸이 저희 둘 다를 원하기 때문에 우리 감정은 두 번째로 생각하자고 얘기했다. 저는 아직도 진화를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데, 딸 앞에서 너무 많이 싸워서 이혼을 생각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 "딸이 원한다면 저는 (재결합) 생각도 있다. 아직 우리가 완전히 헤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라고도 재결합 가능성도 언급했다.
함소원이 이혼 발표 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함소원은 "솔직하게 다 얘기해 줄 수 있냐"라는 MC들의 질문에 "그럼 다 얘기하지"라고 화끈하게 답했다.
"진짜 서류상 이혼을 한 거냐"라는 질문에 함소원은 "서류상 이혼했다"라며 법적으로 이혼은 했지만, 현재 동거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남'이지만 '동거' 중이라는 함소원의 파격 발언에 MC들은 "이혼 후 스킨십은 없는 건지?"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많아요"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함소원은 벌써 여러 차례 진화와 이혼을 언급해 '이혼 팔이'라는 비난과 지적을 받았다. 이런 가운데 2년 전 이미 법적으로 이혼했다고까지 선언한 두 사람이 '선 이혼 후 스킨십'을 방송에서 공공연하게 밝히면서, 함소원이 이혼에 관해 어떤 입장을 밝힐지 두 사람의 '신 사랑법'에 이목이 집중된다.
함소원이 출연하는 '가보자고3'는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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