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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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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 제니, 할리우드 앵글에 당했다…비율 파괴·시골 단발에 못 알아볼 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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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최지예 기자]
텐아시아

/사진 = 하퍼스바자 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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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비율 파괴된 사진 앵글과 다소 촌스러운 헤어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끌었다..

하퍼스바자 US는 제니와의 인터뷰와 화보를 담은 게시물 여러 개를 공개했다. 하퍼스바자는 제니에 대해 "처음에는 블랙핑크로 유명해졌지만, 이제는 홀로서기에 나섰다. 솔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하퍼스바자 US가 공개한 사진에서 제니는 단발로 변신했는데, 제니의 매력이 잘 발휘되지 못한 느낌이다. 더불어 촬영 앵글이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탓에 비율이 파괴돼 머리가 크고 다리가 짧아 보이는 참담한 결과물이다. 이밖에도 제니는 시스루 패션과 가슴과 다리 노출이 된 과감하고 파격적인 스타일을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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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제니는 최근 그룹 갓세븐 뱀뱀과 열애설이 불거졌다. 최근 인터넷에 공개된 파파라치 컷에서 제니와 뱀뱀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한 일식당에서 지인들과 함께 식사했다. 사진에서 제니와 뱀뱀은 서로를 바라보며 웃기도 하고, 주위의 시선을 아랑곳하지 않고 걷고 있다. 파파라치에 찍힌 사진이 워낙 다정해 보였던 탓에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제니 소속사 OA는 19일 텐아시아에 "뱀뱀과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두 사람이 평소의 친분으로 미국에서 만나 식사 자리를 가진것 뿐,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솔로 컴백을 공식화한 제니는 예능으로 먼저 시청자들을 만난다. JTBC '마이네임 이즈 가브리엘'의 여덟번째 가브리엘로 나선다. 또, 솔로 활동 관련 YG를 떠난 제니는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컴백한다. 준비에 한창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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