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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NC, 성적부진 강인권 감독 '경질'…"분위기 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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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위로 추락한 프로야구 NC가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강인권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어제(19일) 5강 탈락이 확정된 NC는, 침체한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강인권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2022년 5월 이동욱 전 감독이 중도사퇴하면서 감독대행으로 지휘봉을 잡은 강인권 감독은, 지도력을 인정받아 지난 시즌을 앞두고 3년 총액 10억 원에 정식 계약을 맺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