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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토론 승리' 평가에도…판세는 초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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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제 50일도 채 안 남은 미국 대선은 다시 초접전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이 동률을 이루는가 하면, 경합 주에서는 오히려 트럼프가 박빙 우세인 여론조사도 나왔습니다.

워싱턴 김용태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뉴욕타임스가 TV 토론 직후인 지난 11일에서 16일까지 조사한 결과 민주당 해리스 부통령 지지율은 47%, 공화당 트럼프 전 대통령 지지율도 47%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