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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 리뷰] '양 팀 감독+화이트' 퇴장...'미토마 침묵' 브라이튼, '누누 감독' 노팅엄과 2-2 무승부→3경기 연속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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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브라이튼이 수적 우세에도 승점 1점에 만족해야 했다.

브라이튼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튼에 위치한 아멕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시즌 프리미어리그(PL) 5라운드에서 노팅엄 포레스트와 2-2로 비겼다.

홈팀 브라이튼은 4-1-3-2 포메이션을 꺼내들었고 웰벡, 루터, 에스투피냔, 미토마, 아딩그라, 발레바, 하인셀우드, 덩크, 반 헤케, 펠트만, 페르브뤼헌이 선발로 나왔다.

이에 맞선 원정팀 노팅엄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고 우디, 허드슨 오도이, 깁스 화이트, 엘란가, 워드 프라우스, 앤더슨, 모레노, 무리요, 밀렌코비치, 아이나, 셀스가 선발 출장했다.

브라이튼이 노팅엄의 골문을 노렸다. 전반 9분 루터의 패스를 받은 아딩그라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오른발 슈팅을 때렸지만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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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이 결정적인 기회를 잡았다. 전반 11분 허드슨 오도이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에 걸려 넘어졌고 주심이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우드가 키커로 나섰고 골키퍼를 속이며 골망을 갈랐다.

브라이튼도 반격에 나섰다. 전반 29분 에스투피냔의 크로스 루터의 헤더 골대를 넘어갔다. 전반 37분에는 웰벡의 패스를 받은 루터가 페널티 박스 앞에서 터닝 슈팅을 시도했지만 벗어났다.

브라이튼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전반 42분 반 헤케가 우측면에서 얼리 크로스를 올렸고 하인셀우드가 강력한 헤더로 동점골을 터트렸다.

분위기를 탄 브라이튼이 역전에 성공했다. 전반 45분 페널티 박스 밖에서 브라이튼이 프리킥을 얻었다. 웰벡이 프리킥을 처리했고 절묘한 궤적을 그리며 골문으로 들어갔다. 전반은 브라이튼이 2-1로 앞선 채 종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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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튼이 땅을 쳤다. 후반 5분 미토마의 패스를 받은 웰벡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를 따돌렸고 골키퍼와 1대1 상황에서 마무리했지만 골키퍼를 넘지 못했다.

노팅엄이 동점을 만들어냈다. 후반 24분 깁스 화이트가 스루패스를 넣었고 시우바가 수비 뒷공간을 허물었다. 시우바는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중앙으로 쇄도하는 소사에게 패스했다. 소사는 가볍게 밀어 넣었다.

노팅엄에 변수가 발생했다. 후반 37분 깁스 화이트가 주앙 페드루에게 위험한 태클을 가하면서 경고를 받았다. 이미 깁스 화이트는 옐로카드가 있었고 경고 누적 퇴장을 당했다. 그러면서 노팅엄은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브라이튼은 적극적으로 공격을 전개했지만 노팅엄의 수비를 뚫어내지 못했다. 오히려 노팅엄에게 기회가 왔다. 후반 추가시간 3분 소사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슈팅하지 않고 동료에게 내줬지만 패스가 부정확했다. 결국 경기는 2-2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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