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배드민턴 국가대표 출신 이용대가 이혼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끈다.
이용대는 지난 22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이혼과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혼 후 충격이 컸다고. 이용대는 “배드민턴 경기를 실패했을 때보다 이혼이 더 충격이 컸다”고 고백했다.
그럼에도 재혼을 전제로 만났던 사람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 누군가를 못 만나겠구나’ 조심스러워지고 그랬는데 자연스럽게 (다른 사람 만나게) 되더라”고 전했다.
이어 “너무 나이가 들면 안 되겠고, 빨리 재혼을 해서 안정적인 가정을 꾸려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다만 딸이 내가 만나는 사람을 어떻게 생각할까 하는 걱정이 계속 머릿속에 있다”고 걱정을 내비쳤다.
앞서 이용대는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끝에 2017년 결혼, 그 해 득녀했지만 이듬해 돌연 이혼했다.
신정원 기자 garden1@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