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4 (화)

[자막뉴스] "잔디 다 바꿔도…" 이라크전, 결국 상암 떠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지난 추석 연휴에도 쉬지 않고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를 보수하는 사진입니다.

하지만, 이 노력이 소용없어졌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다음 달 15일 예정된 이라크와의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경기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어제 오전 서울월드컵경기장 상태를 점검한 결과, 잔디 생육상황을 고려할 때 이라크전을 치르기엔 어려움이 많다고 판단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