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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4 (화)

술병 들고 경찰 막은 박소연 케어 전 대표 징역형 집유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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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불법 개 도살장에 대한 제재를 요구하며 경찰관의 공무 집행을 방해한 동물권 단체 케어의 박소연 전 대표에게 원심대로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확정 선고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해 9월 시청 앞에서 열린 대한 육견협회의 기자회견에 항의하는 과정에서 경찰관들이 현장을 떠나려 하자 깨진 술병을 들고 자해할 것처럼 협박했고, 이를 말리다가 경찰관이 손을 다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