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5 (수)

[어게인TV]'스테이지 파이터' 34세 김태석→19세 전태후 프로필 공개..."최연소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34세 부터 19세까지 다양한 무용수들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24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에서는 발레 라커룸 체크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발레 피지컬&테크닉 오디션은 4명씩 4개조로 나뉘는데 무용수가 원하는 심사라인을 직접 선택한다.

발레 라커룸에 가장 먼저 등장한 무용수는 신민권이었다. 발레라커룸에는 무용수들의 프로필이 공개됐다.

신민권은 24세에 무용경력 9년, 한예종 19학번, 선화예술고 출신에 파워풀한 점프와 뛰어난 밸런스가 강점이었다. 게다가 신민권은 한예종 비주얼로 알려져 있었다.

강경호는 신민권에 대해 "형은 굉장히 비주얼적으로 훌륭한 무용수라고 생각한다"며 발레에 적합한 피지컬인 곧게 뻗은 다리 라인, 길게 뻗은 신체 비율과 무대에서 돋보이는 뛰어난 비주얼을 언급했다.

헤럴드경제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캡처



강경호는 신민권과 친한 한예종 출신으로 23세인데 코즐로바 국제콩쿠르 2위, 서울국제무용콩쿠르 2위를 차지한 경력이 있다. 강경호는 자신의 강점에 대해 무대에 몰입하고 쏟아내면 원하는 역할은 다 잡는다고 했다.

이어 공개된 프로필은 김태석으로 나이는 34세, 무용경력은 17년, 한예종 09학번에 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등 국내 발레단 TOP2를 섭렵했다. 강점은 자유로운 춤 스타일이었다. 김태석은 국립발레단에서 8년째 활동중이다. 김태석은 더블 쏘 드 바스크가 자신있다고 밝혔다.

다음으로는 김경원으로 33세이고 한예종 10학번, 전 국립발레단&유니버설발레단 등의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김태석과 김경원은 "젊은 친구들이 긴장해야하지 않나 싶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후 20세 문준은 프로필이 공개됐고 무용 경력은 2.5년이었다. SM엔터테인먼트에 합격한 이력이 있고 자사고 출신이었다. 문준은은 "고등학교 1학년 때 발레라는 무용을 처음 접했고 발레 시작한지 2년만에 볼쇼이&바가노바 등 러시아 발레학교를 접수했다"고 했다.

김상영은 23세로 무용경력 5년에 185cm의 신장, 그리고 강다니엘을 닮은 비주얼을 가지고 있었다. 김상영의 강점은 긴 팔과 자리를 활용한 춤선이었다.

최연소 19세 무용수도 있었다. 바로 전태후로 발레를 하기 위해 만 13세 때 서울을 상경한 이력을 가지고 있었다. 천태후는 태백에 살던 소년이었는데 오로지 발레를 위해 중학교 자퇴를 결심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23세 워싱턴 키로프 발레 아카데미를 수석 졸업한 김유찬, 한예종 17학번 25세 정성욱 등이 프로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Copyright ⓒ 헤럴드POP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