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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한국시간)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스퍼스웹에 따르면 손흥민은 한 인터뷰에서 "난 이 팀을 굳게 믿는다"며 이같이 말했다.
손흥민은 "우리가 열심히 훈련하고 있을 때 우리 팀을 방해하는 이는 없었다"며 "우리는 훌륭한 팀을 위해 뛰고 훌륭한 팀들과 경기하고 싸우고 있다. 우리 팀을 혼란에 빠뜨리고 분열시키는 외압이 있었지만, 우린 결코 그것에 영향을 받아선 안 된다"고 했다.
이어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해 왔던 것을 계속하고, 열심히 훈련하고 경기장에서 이기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것이다. 항상 같은 이야기라는 것을 알 만큼 충분히 오랫동안 프로 선수로 생활했다. 나 자신이 산만해지도록 내버려 둘 생각이 없다. 어린 선수들에게 모범을 보여, 그들도 산만함과 싸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하루가 끝나면 항상 산만하게 만드는 사람이 있을 것이다. 선수는 자신의 노력과 업적을 절대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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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에게 화살이 쏠렸다. 오로지 공격만 하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전술에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쏟아졌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경질해야 한다는 여론까지 나왔다.
손흥민도 비판 여론을 피하지 못했다. 아스날과 경기가 끝나고 손흥민이 한 인터뷰를 일부 토트넘 팬들이 트집잡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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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손흥민은 "우리는 100% 달라져야 한다. 힘든 상황이지만 함께 뭉쳐 나가야 한다. 우리는 다시 치고 올라갈 것"이라고 선수단에게 힘을 불어넣는 방식의 독려를 했다. 가뜩이나 시즌 초반 승점을 잃고 있는 상황에서 분위기를 더 처지게 할 필요는 없었다.
그런데 일부 토트넘 팬은 손흥민 방식에 동의하지 않았다. 한 팬은 "토트넘은 아스날보다 더 나은 팀으로 보이지 않는다”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또 다른 팬은 “토트넘은 패배 속에서 착각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늘 좋은 말만 하기보다 강하게 말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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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프로 선수로서 열심히 노력해 온 것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팀에도 해를 끼친다. 이 상황에서는 항상 자신을 단단히 믿어야 한다. 나는 이 팀을 굳게 믿는다. 싸워서 이 상황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라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을 향한 믿음과 동시에 선수들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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