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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적응 마친 음바페... 5경기 연속골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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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프랑스출신 골잡이 음바페가 라리가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이다. '초호화 군단' 레알 마드리드 유니폼을 입고 리그 4경기 연속 골이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포함 공식 5경기 연속 골을 이어갔다.

음바페는 25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린 알라베스와 2024~2025 프리메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40분 추가골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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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음바페가 25일 열린 알라베스와 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팀의 두 번째 골을 넣고 골 셀레브레이션을 하고 있다. 2024.9.25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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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음바페의 활약과 루카스 바스케스의 선제골, 호드리구의 결승골을 묶어 알라베스에 3-2으로 이겼다. 레알 마드리드는 5승 2무로 승점 17을 쌓아 6승 무패를 달리고 있는 바르셀로나(승점 18)에 이은 2위다.

음바페는 특유의 순간 스피드와 현란한 드리블로 리그 4호골을 넣었다. 벨링엄에게 공을 내준 뒤 순간 속도를 높여 수비 2명을 따돌리고 전방으로 침투했다. 이어 박스 부근에서 벨링엄과 패스를 주고 받고 수비 벽을 무너뜨린 뒤 오른발로 깔끔하게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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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드리드 로이터 =뉴스핌] 박상욱 기자 = 음바페가 25일 열린 알라베스와 라리가 7라운드 홈경기에서 수비의 태클을 피해 드리블하고 있다. 2024.9.25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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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파리 생제르망(PSG)을 떠나 마드리드로 옮긴 음바페는 이적 초반 3경기 동안 골을 기록하지 못하다 지난 2일 베티스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이후 이날 알라베스전까지 매 경기 득점에 성공했다. 점차 레알 마드리드 동료와 호흡이 맞아 들어가는 모습이다.

음바페는 올 시즌 레알 마드리드 공식전 9경기에 출전해 필드골은 4골, 페널티킥 득점은 3골을 기록하고 있다.

psoq133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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