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
25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가 엄마와 관상을 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함익병 부녀가 사돈 별장에 방문했다. 함은영은 시아버지 칭찬을 늘어놨다. 함은영 시댁은 명절에 남자들이 설거지를 하고, 김장을 직접 하는 곳이었다.
인터뷰에서 함익병은 "사돈이 비정상이다. 그 정도로 잘하는 건 비정상이다. 제가 표준이다"라고 고백했다.
함은영은 "남편도 다정하다. 제가 애들 재우다가 잠들면 본인이 장난감 다 정리하고 설거지도 해 놓는다"고 자랑했다.
전현무는 "나도 저렇게 할 수 있는데"라며 "저는 정확히 저렇게 할 수 있다"며 "도와주세요. 장가 가게"라고 간절한 표정을 지었다.
함익병 부녀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동안 사돈댁은 메인 요리 다섯 가지를 만들었다. 도미 조림, 잡채, 갈비, 바질 페스토 파스타, 호박피자 등 진수성찬이 식탁에 올랐다.
함은영은 함익병이 자신의 대학교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아 서운했다고 고백했다. 사돈댁은 아들 졸업식이 미국에서 열려 회사에 연차를 쓰고 참석했다고 밝혀 함익병과 비교되는 모습을 보였다.
함익병은 "보니까 반성이 많이 된다. 찍을 때는 몰랐는데 보니까 느껴진다"고 털어놨다.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
손담비 모녀가 만났다. 등산복 차림으로 나타난 손담비 엄마는 손담비를 오르막길로 데려갔다. 손담비의 임신을 기원하며 인왕산 호랑이 기운을 받기 위해서였다. 호랑이 조각상을 만지게 한 뒤 인왕산 선바위에 올랐다.
손담비 엄마는 손담비를 임신했을 당시, 임신 사실을 몰랐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임신된 지 2, 3개월 지나고 알았다. 그때 남편이랑 갈등이 있었다. 임신 아니었다면 이혼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
손담비 엄마는 손담비가 아기였던 시절, '복학'이라는 병을 진단 받아 한의사가 손담비 손을 갈랐더니 하얀 고름이 나왔던 이야기도 털어놨다.
손담비 엄마는 손담비를 관상 역술인에게 데려갔다. 역술인은 손담비 관상에 대해 초년운은 굉장히 좋았고, 30대 되면서부터 힘들었을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역술인은 재물 복이 많고 말년운은 초대박이 날 관상이라고 설명했다.
역술인이 "41세에 아기를 준비했었냐"며 "콧대쪽이 높아 하늘이 아기를 안 주신 것 같다"고 봤다. 이어 그는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예견했다.
역술인은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 아주 잘 될 것 같다"고 해석해 손담비를 웃게 만들었다. 역술인은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부연했다.
손담비가 조심해야 할 점에 대해 묻자 역술인은 "마이웨이 관상이다.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다른 사람들을 안 볼 수 있는 관상이다. 중년에는 주변 사람들과 함께가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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