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효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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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서울 평창동으로의 이사가 임박했다.
이효리는 25일과 26일 이틀에 걸쳐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여러 장의 사진들과 멘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들 속에서 이효리는 지인들과 식사자리를 함께하는가 하면 하얀 케이크에는 '이효리 만세'라며 이효리를 응원하는 문구가, 그리고 선물 받은 꽃에는 "그댄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라는 글이 적혀있다.
또한 자신을 내려다보는 강아지를 향해 "안녕"이라는 문구를 남겨 해당 인사가 반가움이 아닌 작별임을 암시한다.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 후 제주도에서 생활을 이어오다가 최근 이사를 결정했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효리와 이상순 부부가 지난해 8월 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있는 단독주택과 인접한 대지 1필지를 60억 500만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고 알려졌다.
북한산 자락과 인접한 평창동은 성북동과 함께 우리나라 양대 전통 부촌으로 손꼽힌다. 관료 및 권력층이 다수 거주하며 연예인 중에는 배우 최수종-하희라 부부 그리고 유해진, 김혜수, 가수 서태지, 윤종신-전미라 부부 등이 있다.
사진=이효리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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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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