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박나래가 다시 한번 유튜브를 장악했다.

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2024 파리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역도 요정' 박혜정 선수가 출연한 2회 영상이 공개됐다. 다음날 저녁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2위에 랭크되며 화제를 모았다.

2회 영상에서 두 사람은 러블리한 자매 케미스트리를 유감없이 뽐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귀여운 사람 옆에 귀여운 사람' '너무 사랑스러운 케미' '이 조합 찬성' 등 호평을 받았다.

앞서 '나래식' 1회에는 박나래의 절친인 모델 출신 방송인 한혜진이 출연해 화끈한 입담을 자랑하면서 관심을 끌었다. 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100만 회를 돌파하더니, 인급동 2위 오른 바 있다. 현재 1회는 200만 회를 목전에 두고 있다.

'나래식'은 2연속 인급동 2위를 차지하며 기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구독자 수도 빠르게 증가 추세다. 곧 구독자 10만 명을 돌파할 것으로 보여 '실버버튼'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박나래가 론칭한 유튜브 채널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힐링 쿠킹 토크쇼다. 3회에는 NCT 도영과 정우가 등장해 박나래와 유쾌한 토크를 펼친다. 10월 2일 오후 6시 30분에 공개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