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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주우재가 방송 중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26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김진경,김완철)에서는 배우 김정난과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서울의 꼬마 빌딩과 상가주택 매물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은 ‘홈즈’ 게시판을 통해 문의가 빗발쳤던 상가주택과 꼬마 빌딩을 임장했으며, 건물 매매에 관한 다양한 궁금증들을 파헤쳐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팀에서는 머니 트레이너 김경필이 대표로 출격했으며, 덕팀에서는 배우 김정난과 김숙이 대표로 출격했다. 첫 번째 임장지는 마포구 연남동에 위치한 ‘끝남동 올 근생 꼬마상가’였다. ‘떠오르는 MZ 핫플’ 연남동 끝자락에 위치한 신축 꼬마빌딩으로 유명 카페 바로 옆에 위치하고 있었다. 또, 1층부터 4층까지 근린생활시설로 이루어져 있어 임대수익까지 얻을 수 있었다.
/ 사진=MBC '구해줘! 홈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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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임장지는 성북구 정릉동에 위치한 ‘주인 세대 거주 상가주택’이었다. 오래된 구옥들 사이에서 감각적인 외관을 지닌 곳으로 주인세대가 직접 거주하면서 임대 수익까지 창출하는 상가주택이었다. 다양한 업종으로 임대가 가능한 1층은 아담하지만 갖출 건 모두 갖추고 있었으며, 주인세대가 거주하는 3층과 4층은 세련된 인테리어를 자랑했으며, 프라이빗 베란다까지 갖추고 있었다.
세 번째 임장지는 마포구 망원동의 ‘카페 통임대 꼬마빌딩’이었다. 망원시장에서 도보 30초 거리에 위치한 꼬마빌딩으로 인근에 공영 주자창과 주민 센터가 있어 최고의 입지 조건을 자랑했다. 매물은 1992년 준공된 건물을 2023년 올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인더스트리얼 인테리어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세 사람은 성북구 동선동5가의 ‘초등학교세권 대로변 상가주택’을 소개했다. 초등학교 길 건너 대로변에 위치한 매물로 지층을 포함해 총 4층짜리 건물이었다. 지층은 주인세대가 거주하고 있었으며, 1층은 카페로 운영 중이었으며, 2층과 3층은 주택으로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었다. 대단지 아파트 인근에 위치해 2,3층을 학원으로 용도변경을 한다면 더 많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전문가는 조언했다.
이어 성북동 동선동5가의 ‘역세권 상가주택’도 소개했다. 성신여대입구역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매물로 지층을 포함해 총 4층짜리 건물이었다. 지층은 연극 연습실로 사용 중이었으며, 1층은 커피숍을 운영 중이었다. 2층과 3층은 주택으로 임대 수익을 얻고 있었다.
그런가하면, ‘집 보러 왔는대호’에서는 방송인 주우재가 김대호와 함께 경상북도 예천군으로 임장을 떠났다. 임장 전, 자연인 김대호는 뼛속까지 도시남 주우재를 길들일 수 있을지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오감 임장을 시작했다.
주우재는 시작부터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다. 흰 셔츠 차림으로 나타난 주우재는 "일부러 제일 안 어울리는 의상으로 골랐다"면서 "다시는 안 불러야지 싶을 것"이라고 이야기하기도.
또한 김대호가 함께 코너 이름인 ‘집보러 왔는대호’를 외쳐야 한다고 말했으나 주우재는 듣지 않았고 결국 김대호 혼자서 코너 이름을 외쳤다. 그러면서 주우재는 "오늘 진짜 재미없게 찍어서 대화가 없어지게 만들 거다. 너무 재미없어서 시청률이 떨어질 거다"라고 티격태격한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이 찾은 곳은 경상북도 예천군에 위치한 ‘사위 놀이터:150년 고택 처갓집’이었다. 태풍으로 날아간 150년 된 고택을 아내와 장모님을 위해 10년 째 리모델링 중인 사랑꾼 사위의 집이었다. 오프닝부터 티격태격, 못 말리는 두 사람의 티키타카는 다음 주에도 이어진다고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다음 주 MBC ‘구해줘! 홈즈’는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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