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쿼터 또는 연장 쿼터에 비디오판독 1회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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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프로농구연맹(KBL)이 다가오는 2024~2025시즌부터 '파울 챌린지'를 도입한다.
KBL은 27일 "이날 오전 논현동 KBL센터에서 제30기 정기총회 및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며 파울 챌린지 신설을 알렸다.
이에 새 시즌부터 감독은 성공 여부와 관계없이 4쿼터 또는 연장 쿼터에 한하여 자신에 팀에 선언된 개인 파울에 대해 1회의 비디오판독(IRS)을 요청할 수 있게 됐다.
유재학 경기본부장 취임 이후 박진감 있고 빠른 농구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던 KBL은 목표 달성을 위해 파울 챌린지를 도입했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지난 2022~2023시즌부터 파울 챌린지 제도를 도입해 활용 중이다.
한편 이사회에선 새 시즌 대회운영요강 및 유니폼 규정을 확정했다.
또 정기총회에서는 제29기 결산을 심의하고 창원 LG 손종오 단장의 KBL 이사 보선을 승인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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