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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골든웨이브 인 도쿄' 아이브→르세라핌 출격..10월 이틀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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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골든웨이브'가 이번엔 도쿄로 향해 관객들과 만난다.

'골든웨이브 인 도쿄'가 10월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대만에서 4만 석 규모로 열린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공연 이후 6개월 만에 여는 공연이다.

라인업은 화려하다. 아이돌 그룹부터 솔로 아티스트까지 참석해 다채로운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첫 날인 12일엔 나우어데이즈·니쥬·아이브·크래비티·하이키·화사·JD1·82MAJOR, 둘째 날인 13일엔 르세라핌·빌리·성시경·앰퍼샌드원·엔싸인·원어스·정용화·휘브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추영우가 이번에도 MC를 맡아 마이크를 잡는다.

'골든웨이브'는 팬 참여형 K팝 공연이다. 콘서트 전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웨이브' 공식 SNS 채널에서 '팬 디렉터' 코너를 통해 팬들이 직접 출연 가수의 엔딩 곡이나 의상 컨셉트, 엔딩 포즈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묻고 이를 공연에 반영한다.

이번 '골든웨이브 인 도쿄'는 팬들이 아티스트들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팬조공' 이벤트도 있다. 특별한 경험이 담긴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에서 '골든웨이브 인 도쿄'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응원 버튼을 누른 총합이 200만 건에 도달하면, 출연 가수 16팀 전원의 대기실을 특별하게 꾸며주는 방식이다.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특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다. 매일 응원에 참여한 팬들의 메시지 중 추첨을 통해 선택된 메시지는 실물 카드로 제작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골든웨이브 인 도쿄' 콘서트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마련될 예정이다. 총 2000명에게 유명 K-브랜드의 제품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사진제공=골든웨이브 사무국]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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