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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윤채현 기자) 지조, 신정윤, 동우가 캥거루족 생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10월 1일 첫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높은 물가와 집값 상승으로 청년 2명 중 1명이 '캥거루족'이라는 요즘, 부모님과 함께 살아가는 스타들의 일상을 통해 솔직한 웃음과 공감을 선사하는 캥거루족 관찰기이다.
화려해 보이는 스타들의 일상 속 반전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부모-자식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짠내 캥거루' 지조, '혼나는 캥거루' 신정윤, '플렉스 캥거루' 동우가 인터뷰를 통해 캥거루족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
인피니트의 동우는 캥거루족 생활에 대해 "포근함과 편안함을 준다. 인피니트 멤버들 중 유일하게 자가가 없기도 한데, 그것보다 스무살에 데뷔를 해서 가족들과 생활한 시간이 크지 않다. 가족애가 애틋하다"라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어머니와의 케미는 10점 만점에 11점"이라며 "일반적이지만 일반적이지 않은 가족 생활이 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는 묘한 설명을 덧붙여 본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지조는 자연스럽게 캥거루족이 됐다고 말하면서 "부모님과 같이 살면서 느끼는 편안함이 크다. 현재 상황에서 굳이 독립을 해야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다. 그리고 부모님과 생활하는 소중한 추억도 남기고 싶다"고 전했다.
특히 티저와 예고 영상을 통해 돌직구 아버지와의 티키타카를 보여준 지조는 "부모님과의 케미가 잘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알콩달콩 농담하듯이 흐르는 대화가 저희 가족만의 재미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웃으며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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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가 아닌 '인간 신정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는 신정윤은 캥거루족으로 지내는 것에 "가족과 함께 지내는 것이 불편하지 않다. 오히려 외롭지 않아서 독립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혼주의는 아니라서 결혼을 하면 독립을 할 것"이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신정윤의 어머니는 예고 영상에서 아들에게 건강, 결혼 잔소리는 물론 "보톡스 좀 맞는 게 어떠냐"면서 외모 지적 돌직구까지 날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이에 신정윤은 "어머니께서 카메라 앞이라 부끄러워하실 줄 알고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저보다 더 즐기시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신정윤은 "끊임없이 쏟아지는 어머니의 잔소리 속에도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받아치는 저의 모습을 보고 많은 공감을 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신정윤과 어머니의 케미에 궁금증을 높였다.
MBC 에브리원 '다 컸는데 안 나가요'는 10월 1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MBC 에브리원
윤채현 기자 js410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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