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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가보자GO' 김우리, 초고가 아파트 공개 "전세 약 85억 원…관리비만 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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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MBN 가보자GO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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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스타일리스트이자 사업가 김우리가 초고가 아파트를 공개했다.

28일 방송되는 MBN '가보자GO 시즌3' 2화에는 김우리의 집에 초대를 받고 방문한 MC 안정환과 홍현희의 모습이 그려진다.

선공개 영상에서 김우리는 "가족들과 좋은 집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큰 집을 원하는 것 아닌가. 이제 아이들이 결혼하고 출가해서 이렇게 큰 집에 아내와 둘이 있을 이유가 없어졌다"며 "그리고 비용적인 부분도 합리적이지 않다"고 럭셔리 하우스에서 곧 이사 계획이 있음을 밝혔다.

이어 김우리는 "기본 관리비가 약 100만 원이고, 부대시설을 이용하게 되면 5-600만 원이 넘는다"며 집의 가격을 묻는 MC들의 질문에 "전세가가 약 85억 원이고, 월세는 보증금 40억 원에 월세 1500만 원 정도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우리의 '억' 소리 나는 아파트 금액을 알게 된 MC들은 "그 돈이면 집을 몇 채 사지 않나?", "여기 집값이 건물 하나 값이다"라며 당황해했다.

이에 홍현희는 "(이 집은) 자수성가하셔서 노력의 결과다"라고 감탄하자 김우리는 "어릴 때 집이 금수저도 아니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떻게 그렇게 살아왔나' 싶다"라고 덤덤하게 이야기를 이어갔다.

한편 MBN 리얼 버라이어티 '가보자GO 시즌3'는 연예인부터 셀럽, 화제의 인물 등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친구들이 있는 곳이라면 전국 방방곡곡 어디든 달려가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진정한 친구가 되겠다는 기획 의도를 담았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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