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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토)

이슈 연예계 사랑과 이별

데프콘, 송해나 열애설 부인 후 공개 구혼 "내 여자야 어딨니"('탐정들의 영업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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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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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송해나와 열애설을 부인한 가수 데프콘이 공개 구혼에 나선다.

3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어딨니, 내 여자야"라고 가을을 타는 '솔로 탐정' 데프콘의 모습이 그려진다.

데프콘은 최근 '나는 솔로' 가족 송해나와 뜬금포 열애설을 해명한 바 있다. 이날 데프콘은 "어딨니 내 여자야! 내가 찾고 있어! 나 닮은 아이, 우리 와이프 셋이 커플룩 입고 푸바오 보러 가고 싶다"라며 본격 가을 맞이 공개 구혼을 시도한다.

축구선수 정조국의 아내인 배우 김성은은 '사건수첩-천사 같은 그녀'에 출격해 위암으로 타계한 남편의 유품에서 불륜용 세컨드 폰이 등장한 기막힌 실화 기반 사연을 함께한다.

사연 속 탐정들은 다른 가능성을 제시했지만, 도입부부터 과몰입한 김성은은 "저게 불륜이 아니면 뭐냐"며 분노를 표출한다. 유인나는 "불륜이냐 아니냐가 중요하지 않다. 불륜은 확실한데 무슨 반전이 있을지"라며 기대감을 드러낸다.

그러자 김풍은 "불륜 상대가 간호사여서 위암으로 돌아가시기 전에 눈이 맞은 것 아니냐?"라며 가설을 제시하고, 데프콘은 "그럴 수도 있다. 이전에 산후조리원에서 만난 사연도 있었다"고 맞장구치며 고개를 끄덕인다. 결국 김성은은 "사별한 건 맞겠죠?"라며 '남편 위장 사망설'에 힘을 싣는다.

이어진 사연에서 의뢰인은 남편과 같은 회사에 재직 중인 상간녀에게 소송을 예고하기 위해 회사로 찾아갔으나 상간녀는 "소송 못하실 텐데?"라고 당당하게 반문한다. 뒷목을 잡게 하는 상황을 지켜보던 데프콘은 "남자 잘 만나야 한다. 안 그러면 남성태 변호사님 찾아가게 된다"며 충고를 건네 눈길을 끈다.

'탐정들의 영업비밀'은 3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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