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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재단, 유소년 야구 육성 위해 대상웰라이프와 손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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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한화이글스 투수 겸 류현진재단 이사장 류현진(오른쪽)과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이사가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류현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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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재단법인 류현진재단(이하 류현진재단)이 대상웰라이프 주식회사와 유소년 야구선수 발굴과 육성 일환으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한화이글스 투수 겸 류현진재단 이사장 류현진과 대상웰라이프 서훈교 대표이사 및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대전 한화이글스 파크에서 진행됐다.

대상웰라이프는 유소년 선수들의 체력 강화와 영양 관리를 위해 뉴케어 제품을 지원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포츠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등 류현진재단의 유소년 야구선수 육성에 협력한다.

류현진 이사장은 “대상웰라이프의 후원으로 인해 유소년 선수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유소년 선수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 경제적으로 어려움 없이 야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현진재단은 유소년 야구부에 2500만 원 상당의 야구용품 기증을 시작으로 희귀난치병 환아에게 총 1억원의 장학금 전달, 유소년 야구 선수 장학금 지급 등 기부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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