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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미국 남동부 강타한 허리케인에 오거스타 골프클럽도 큰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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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권훈 기자 =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초대형 허리케인 '헐린'으로 마스터스 골프 대회를 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도 큰 피해를 봤다고 미국 언론이 30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은 '헐린'으로 큰 피해를 본 미국 조지아주에 있다.

야후스포츠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의 피해 규모는 아직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오거스타 지역 전체가 큰 피해를 본 만큼 피해 규모가 상당할 것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