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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블랙핑크 리사, 美서 솔로 단독 공연...신곡까지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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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블랙핑크(BLACKPINK) 리사가 미국 자선 공연에서 독무대를 꾸민 가운데, 미공개 신곡이 베일을 벗었다.

지난 29일(한국 시각) 리사는 미국 뉴욕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대규모 자선 공연 '글로벌 시티즌 페스티벌'에서 솔로 단독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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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포스트 말론(Post Malone), 도자 캣(Doja Cat) 등과 헤드라이너로 나선 리사는 'ROCKSTAR(락스타)'와 'NEW WOMAN(뉴 우먼)' 뿐만 아니라 'Lalisa(라리사)'와 'Money(머니)'를 선보이며 자신의 첫 솔로 페스티벌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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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리사는 미발매 신곡 'Moonlit Floor' 무대를 공개하기도 했다. 오는 10월 4일 발매 예정인 'Moonlit Floor'는 식스펜스 넌 더 리처(Sixpence None the Richer)의 대표곡인 'Kiss Me(키스 미)'를 샘플링 한 곡이다.

앞서 본격적으로 솔로 활동에 나섰던 리사는 'MTV 비디오 뮤직 어워즈'에서 'ROCKSTAR'를 통해 '베스트 K팝' 부문에서 트로피를 받으며 해당 부문에서 K팝 솔로 최초, 여러 차례 수상을 거둔 아티스트로서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했다.

또한 패션 업계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는 리사는 최근 루이비통의 새로운 하우스 앰버서더로 발탁됐으며, 불가리의 모델로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HBO 오리지널 시리즈 'The White Lotus(더 화이트 로투스)' 시즌3로 배우 리사로서의 첫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리사는 오는 10월 4일 새로운 싱글 'Moonlit Floor'를 내놓는다.

사진=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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