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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구준엽, SNS 돌연 폐쇄…서희원 측 "해킹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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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구준엽(오른쪽)의 SNS가 돌연 폐쇄된 가운데 서희원 측이 해킹을 당했다고 밝혔다./서희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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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한희진 인턴기자 = 그룹 클론 출신 가수 겸 DJ 구준엽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이 돌연 폐쇄됐다.

30일 구준엽의 SNS 계정은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페이지가 삭제됐다는 안내가 나온다.

대만 현지 언론 ET 투데이에 따르면 구준엽의 아내인 배우 서희원 측 관계자는 구준엽이 SNS를 폐쇄한 것이 아니라 해킹을 당했다. 이 언론은 "계정 해킹과 관련해 구준엽은 침착하게 대응하고 있고 심경도 평온한 상황"이라며 "다만 계정에 있는 많은 자료와 사진이 걱정된다. 인스타그램과 적극적으로 연락을 취하고 있는 중"이라고 전했다.

구준엽은 2022년 2월 옛 연인인 대만 배우 서희원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1998년 대만 가수 소혜륜의 콘서트를 통해 처음 만나 1년간 교제했지만 각자 바쁜 활동 탓에 결별했다. 이후 23년 만에 재회하여 결혼에 성공했다.

한편 구준엽은 1996년 강원래와 함께 클론으로 데뷔해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재는 DJ 겸 화가로 활동 중이다. 서희원은 1994년 걸그룹 쉬시디로 데뷔했으며, 2001년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대만판 '유성화원'의 여주인공 산차이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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